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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시장 커질까…RE100 이행수단 인정에 기대감
2022.12.01

바이오에너지 RE100 시장서 경쟁력 확보 전망

온실가스 감축분 얼마나 인정해줄지 관건

환경단체 "모든 바이오에너지 RE100으로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지적

목제펠릿

▲바이오에너지로 활용되는 목재펠릿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바이오에너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됐다. 바이오에너지가 RE100(기업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수단으로 제대로 인정받으면서다.

바이오에너지 업계와 전문가들은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이수민 산림과학원 연구관은 "바이오에너지가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으면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일반기업의 RE100 수요가 늘 것"이라며 "늘어나는 수요를 공급이 어떻게 감당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바이오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구글도 바이오에너지를 RE100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바이오에너지가 RE100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바이오에너지로 RE100을 이행해도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지 못했다. 태양광과 풍력만 인정해줬다.

하지만 지난 24일 환경부가 발표한 ‘배출권 거래제 개편안’에 따르면 일반기업들이 바이오에너지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사용한 만큼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게 된다.



출처: 에너지경제 / 뉴스

게시: 2022.12.01